나의 작은 valley
[금융공학] 1 - 1 본문
효율적 시장 가설
주식의 본질은 저평가된 주식을 사서 고평가되었을 떄 팔아 초과 수익을 내는 것이다.효율적 시장이란 현재 가격에 모든 정보가 반영이 되어있는 시장을 말한다. 따라서 이러한 시장에서는 초과 수익을 지속적으로 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역설
A라는 제약회사의 적정주가는 100원이다. 이떄 A회사가 신약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적정 주가가 180원이 되었다. 그러면 이떄 주가가 갑자기 180원이 되는 것이아니라 누군가는 A회사 주식을 매수를 해야 적정 주가인 180원이 된다. 어떤 사람이 A회사 주식을 매수할까. 만약 효율적 시장 가설을 믿는 사람이라면 현재 주가에 모든 정보가 반영이 이미 되어있다고 생각할테니깐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볼 생각을 하지 않을 것이다. 즉 역설적으로 A회사의 주가를 적정 주가로(효율적 시장) 만드는 사람은 비효율적 시장 가설을 믿는 사람이다.
시사점
비효율을 찾으려는 사람이 많은 시장 ∝ 시장의 효율성
비효율을 찾으려는 사람이 없는 시장 ∝ 계속 시장가격이 비효율적 (신약 개발을 했는데도 아무도 안알아주는 상황)
사는사람이 있으면 파는사람이 있다.
A라는 회사가 신약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나는 A회사 주식을 사려는 결정을 하였다. 이떄 내가 A회사 주식을 샀다는 뜻은 다른 누군가는 A회사 주식을 나에게 팔았다는 뜻이다. 이렇듯 저평가된 주식을 사기위해서는 누군가는 저평가된 주식을 고평가되었다고 생각하고 파는 실수를 해야한다.
conclusion)
1. 시장은 비효율성과 효율성을 순환한다.
2. 기술 발전에 따라 비효율성이 해소되기도 하고 새로운 비효율성이 발견되기도 한다.
3.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이게만 비효율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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